[bnt화보] 장경 “도전하고 싶은 촬영은 폭포수 아래서 비키니 입고 건강미 부각”

입력 2017-11-08 16:36  


[우지안 기자] 미스 유니버스 중국지역 랴오닝성 구역 1위이자 중국 지역 결승전에서 미스 차이나 TOP 10인 안에 들며 재능을 입증한 모델 장경과 bnt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총 네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에서는 우아하고 고혹적인 무드부터 매니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모델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미스 유니버스(Miss World) 중국지역 랴오닝성 구역 1위로 미인 대회에 참가한 특별한 계기가 있냐는 질문에 “미스 유니버스에 참가하는 것은 줄곧 내 꿈이었다.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좋은 성적을 받을 줄은 몰랐는데 랴오닝성 구역 1위뿐 아니라 중국 지역 결승전에서도 미스 차이나 톱 10인에 오르게 되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답했다.

다수의 매체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그는 가장 기억에 남았던 촬영이 뭐냐는 물음에는 “가장 인상 깊었던 촬영은 사막에서 낙타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촬영이다. 뜨거운 햇빛에 황사가 불어 고생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낼 수 있었다.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다면 노력과 고생은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모델로서 뿌듯했던 순간이 언제였냐는 질문에는 “모델을 하면서 일정한 보답을 얻을 수 있고 그 보답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베풀었을 때가 가장 뿌듯했다”고 전하며 앞으로 해보고 싶은 촬영이 뭐냐는 질문에는 “폭포수 아래에서 비키니를 입고 촬영하고 싶다. 이것도 용기가 필요한 작업이 될 것 같은데 건강한 매력을 부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화려한 이목구비와 늘씬한 비율을 자랑하는 장경에게 매력 포인트가 뭐냐고 묻자 “웃음이 많다.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유쾌한 대답을 전하기도 했다.

평소 스타일링은 어떻게 하냐는 물음에는 “데일리 스타일링은 캐주얼룩 좋아하는 편이다.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항상 운동복을 입고 모자를 착용하는데 이런 룩은 활력 있는 이미지를 주는 것 같다. 정장 스타일도 좋아하는데 포인트 액세서리를 더해 평범하지 않도록 연출한다”며 스타일링 팁을 전하기도 했다.

피부 관리 팁을 묻자 “일상에서는 클렌징을 가장 중요한 것 같다. 클렌징이 피부 관리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스킨케어는 에센스, 아이크림, 그리고 수분 크림까지 피부 타입에 맞는 것을 잘 선택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에 피부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거의 민낯에 입술만 생기있게 연출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몸매 관리 비결로는 “매일 아침 일어나 물 한 잔을 꼭 마신다. 평소 식단은 야채와 고기 그리고 과일을 균일하게 먹고 있다. 꾸준히 러닝을 하거나 헬스를 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한국서 좋아하는 셀럽은 누구냐는 질문에는 “이민호.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을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웃을 때 멋진 분인 것 같다”며 웃음 섞인 대답을 전했다. 또한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불고기, 닭발, 떡볶이라며 의외의 음식 취향을 전하기도 했다.

모델로서 활동하는 것뿐 아니라 연기에도 관심이 많다던 그는 곧 영화 촬영 준비를 위해 연기 트레이닝도 받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 중국과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장경의 다음이 기대된다.

에디터: 우지안
포토: 윤호준
영상 촬영 및 편집: 이재엽, 강수정
헤어: 콜라보엑스 다운 디자이너
메이크업: 콜라보엑스 지혜 원장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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