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 유지태, “선한 역할, 악한 역할 가리지 않을 것이다”

입력 2017-11-10 17:49  


[임현주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유지태가 연기에 대해 무한한 열정을 보였다.

11월10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꾼(감독 장창원)’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장창원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영화에서 유지태는 사기꾼을 잡기 위해 사기꾼을 이용하는 권력욕이 가득한 박희수 검사로 분한다.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매드독’과 다른 모습인데 이에 그는 “사실 계산이었다면 계산이다”며, “배우이기에 다양한 스펙트럼을 원했다. 앞으로도 선한 역할, 악한 역할 가리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위해 뭉친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 영화. 빈틈없는 캐스팅과 캐릭터로 맞춰진 6인의 꾼들은 각자 매력을 맘껏 발산하며 팀플레이를 펼친다.

한편, 유쾌 상쾌 통쾌한 예측불허 팀플레이 영화 ‘꾼’은 오는 11월22일 대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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