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신주아와 김용만이 설전을 나눈다.
11월11일 방송될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는 러시아, 발리 그리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살고 있는 국제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러시아 부부 지해성-빅토리아는 데이트를 떠나 한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이 가운데 남편이 갑자기 무대에 올라 통역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는 후문.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MC 신주아는 아연실색하며 “화가 난다. 말도 안된다”라며 남편의 행동에 분개했다. 이에 김용만은 “진짜 열심히 사는 것이다. 간 김에 일 하는 것이 어떠냐?”라고 남편을 두둔했지만, 신주아는 “말을 미리 해줬으면 이해했을 것이다”라며 답답해했다.
김용만과 주영훈은 끝까지 공감하지 못했고, 신주아는 “여자를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말라”라고 받아쳐 이 때문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외에도 휴양지 발리에 사는 아내 이상은과 ‘보트 왕’ 남편 하리 부부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아내 김승희와 전업 주부 남편 아리엘 부부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금일(1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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