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견적 산출·청약 서비스 전 차종 확대
-카카오페이·신용카드 등 온라인 간편 결제 지원
르노삼성자동차가 온라인 결제체계 'e-쇼룸'을 전 차종에 확대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e-쇼룸은 소비자가 직접 온라인 쇼룸에서 신차 견적을 내고 청약금을 결제하는 전자상거래(e-커머스) 시스템이다. 르노삼성차 구매 희망자라면 앞으로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 내의 e-쇼룸을 통해 가격, 트림, 선택품목, 색상, 액세서리, 보증상품, 탁송비 등을 확인하고 견적을 산출할 수 있다.
구매 청약 시 본인 인증 과정을 거쳐 온라인 결제(카카오페이), 신용카드를 통해 청약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청약금을 결제하면 구매자가 선택한 영업점으로 계약정보를 전달, 영업담당자가 자필계약서 작성을 비롯한 세부적인 신차 판매절차를 소비자에게 안내한다. 카카오톡 1대1 상담을 통해서도 견적과 청약과정을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다.
한편, 르노삼성은 지난해 9월 QM6의 온라인 구매청약이 가능한 e-커머스 서비스를 먼저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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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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