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주영이 ‘메기’에 참여한다.
11월13일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주영이 영화 ‘메기(감독 이옥섭)’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라며,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메기’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열네 번째 프로젝트이자 이옥섭 감독의 작품이다. 이옥섭 감독과 다수의 작품을 함께한 배우 겸 감독 구교환이 프로듀싱을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구교환과 이주영은 영화 ‘꿈의 제인’에 함께 출연하며 합을 맞췄던 바 있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명품 배우 문소리가 이주영과 호흡한다.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와 주목받는 신예와의 연기 앙상블이 관심을 증폭시킨다.
이주영은 다수의 단편 영화를 통해 신선한 마스크와 연기력을 검증받았다. 그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영화 ‘춘몽’과, MBC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고, 2017년에는 JTBC 단막극 ‘힙한 선생’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어 2018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협상’ 촬영을 마쳤으며, ‘메기’를 통해 장편 영화 첫 주연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소속사 측은 “이주영은 아직 신인이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과 철학이 남다른 배우”라며, “좋은 작품을 통해 훌륭한 배우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주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메기’는 2018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사진제공: YN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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