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고속도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흘간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강릉 방향),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순천 방향)에서 진행되며, 18일 하루는 중부고속도로 마장휴게소(통영 방향), 서해안고속도로 군산휴게소(목포 방향)에서 열린다.
타이어 관리 전문 인력과 2.5t 및 3.5t 모바일 점검차가 투입돼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등을 확인하고, 워셔액 보충, 실내 소독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장착된 타이어 제조업체와 관계없이 모든 타이어의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자에겐 소정의 기념품 3종 세트를 증정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안전 운전을 위하여 올해 타이어 안전 점검 캠페인을 총 12회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계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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