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진경과 정은지가 모녀로 출연한다.
11월15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측은 “‘언터처블’의 배우 진경이 경찰서장으로 변신한다. 걸크러시가 폭발하는 경찰 제복 스틸컷이 공개되 이목을 집중시킨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여성 경찰서장로 변신한 진경의 첫 스틸컷이 공개돼 관심을 끈다. 진경은 경찰서장으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상을 선보이는 동시에, 배우 정은지와 함께 모녀 사이로 등장해 여성 간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
이 가운데 진경은 장 씨 일가를 적대시하는 북천서 서장 정윤미 역을 맡았다. 진경은 장 씨 일가와 연이 시작된 신임 검사 서이라 역의 정은지와 모녀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지만 권력과 장 씨 일가에 대해서는 엇갈린 의견 차이로 대립을 펼칠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 진경은 각이 완벽하게 잡힌 제복을 입고 있다. 깔끔하게 소화한 제복 자태가 그의 카리스마를 배가시키며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진경의 어깨에는 견장과 수많은 배지가 달려 있어 정윤미 역의 높은 계급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진경의 강렬한 눈빛에서는 주체적이고 강단 있는 역할의 성격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바, 진경이 ‘언터처블’을 통해 선보일 걸크러시 매력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제작진 측은 “진경과 정은지가 맡은 정윤미와 서이라 캐릭터는 굉장히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다. 자신의 생각이 분명하고 이를 행동에 옮겨 뜻을 이어나가는 인물들”이라 전하며, “두 사람이 선보일 걸크러시 모녀 ‘케미’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진구)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김성균)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 ‘더 패키지’ 후속으로 11월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언터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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