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 오후 개봉 16만 명 동원...DCEU 기록 세우나

입력 2017-11-16 11:11  


[연예팀] ‘저스티스 리그’ 흥행세가 심상치 않다.

11월16일 영화 ‘저스티스 리그(감독 잭 스나이더)’의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측은 다음의 소식을 영화 팬들에게 전했다. “‘저스티스 리그’가 15일 오후 3시 개봉해 약 1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오후 개봉만으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16일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저스티스 리그’는 15일 오후 상영만으로 15만 4천51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5만 6천603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2위와 두 배 이상 격차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명성에 빛나는 결과를 보인 것. 실시간 예매율에 있어서도 점유율 50%를 기록 중이며, 예매 관객수만 약 10만 명에 육박한다고.
 
또한, 개봉 후 관객들의 만족도가 대단해 입소문을 타고 더욱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객들은 액션을 비롯한 볼거리의 향연에 감탄하는 한편,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슈퍼 히어로 완전체의 매력을 극찬했다.

모든 캐릭터들의 매력이 출중한 가운데 그 중에서도 모든 히어로를 뛰어넘는 전투력을 과시한 원더 우먼과 놀라운 재능뿐만 아니라 위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신스틸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플래시에 대해 칭찬하고 있다는 후문. 사이보그에 대한 관심 역시 대단하다.

한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원더 우먼’의 개봉 첫 주 성적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영화 ‘저스티스 리그’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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