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그룹 허니패밀리 주라와 구피 신동욱이 발굴한 신예 남자 솔로 가수 11호가 첫 싱글 앨범 ‘Act1’을 공개하며 데뷔 첫걸음에 나선다.
11호(본명 이경택)는 열한 번째 연습생이라는 초심을 담은 의미를 지녔으며 지난 6년간의 트레이닝을 통해 보컬과 댄스를 비롯해 작곡, 작사 능력을 갖췄다. 또한 주라와 신동욱은 제작, 유통, 홍보 등 자체 시스템을 가진 프로듀싱 팀을 꾸려 이번 11호의 앨범을 제작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길고 긴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은 이번 11호의 첫 싱글 타이틀곡 ‘B1’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에 앞선 두려움을 지하 1층(B1)으로 표현했으며, 밝은 세상의 빛을 꿈꾸는 11호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힙합곡으로 아이돌 유니크의 메인보컬 성주가 참여했다.
이어 후속곡인 ‘너란부분’은 리쌍 길이 오래전 그를 위해 피처링한 곡으로 달콤한 로맨스를 숩게 표현한 미디엄 힙합 장르로 완성도가 높은 곡이다.
‘B1’의 뮤직비디오는 홍콩 마카오 현지에서 촬영됐으며 배우 김흥수가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김흥수는 평소 구피 신동욱과 친분이 있어 신예 제작 소식을 듣고 흔쾌히 촬영에 응했다고 전했다.
한편 11호는 ‘B1’과 ‘너란부분’ 두 곡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앞으로 발매될 앨범까지 작업을 마친 상태다. 11호의 첫 싱글 앨범과 뮤직비디오는 16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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