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지진피해 차 특별 지원 나서

입력 2017-11-17 09:45   수정 2017-11-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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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 피해 차 수리비 50% 감면
 -포항 서비스센터, 무상점검 서비스 개시
 
 쉐보레가 지진 피해를 입은 제품 소비자를 대상으로 수리비 할인과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쉐보레는 전국 427개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자차보험 미적용 지진 피해 차에 대해 수리비 총액의 50%를 감면한다. 무상점검은 포항, 북포항, 포항 바로서비스, 포항이동 바로 서비스, 포항상도 지정서비스의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한다. 무상점검과 함께 실내 살균 탈취, 부동액 교환 10% 할인, 기념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쉐보레는 폭우, 폭설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차에 대해 특별 서비스 프로그램을 연중으로 제공하고 있다. 장마, 태풍 기간에는 수해 차를 위해 긴급출동과 각종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자연재해 피해 복구와 소비자 불편 해소를 추진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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