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오나미가 ‘봉숭아학당’에 온다.
11월19일 방송될 KBS2 ‘개그콘서트’ 메인 코너 ‘봉숭아학당’에서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개그우먼 오나미와 개그맨 송병철이 배우 추자현-우효광 커플을 능가할 신혼부부로 변신하는 것. 오나미는 대륙 여신 추나미로 송병철은 사랑꾼 남편 송블리로 변신한다.
공개된 스틸컷 속 오나미와 송병철은 최강 닭살 커플답게 깨가 쏟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얼굴을 맞대고 금방이라도 뒤로 넘어갈 듯 잇몸 웃음이 지워지지 않는다. 특히 송병철은 오나미가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듯 온 몸을 비비꼬고 있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모은다. 오나미는 대륙 여신다운 여유로운 자태와 미소를 유지하고 있어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집중시킨다.
15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오나미와 송병철이 등장하자 현장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봉숭아학당’에 전격 합류한 오나미는 첫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표정 연기와 통통 튀는 개그감으로 최상의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다. 특히 오나미는 흰자위 눈빛으로 환호를 얻었다.
한편,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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