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 정지윤 '오늘 참 행복한 감독'(신필름예술영화제)

입력 2017-11-19 23:46   수정 2017-11-20 11:00


[김치윤 기자] ‘제1회 신필름예술영화제’ 시상식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열렸다.

영화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낳는다'로 경쟁중편영화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감독 정지윤이 소감을 전하과 있다.

‘신필름예술영화제’는 한국영화계의 거장 신상옥(1926∼2006) 감독을 기리는 독립영화 축제다.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됐다.

수상내역은 아래와 같다.

중편영화부문 여자배우상 이용녀 / 남자배우상 김강현
장편영화부문 여자배우상 윤지혜 / 남자배우상 윤광희
상업영화부문 한류특별상 홍수아 / 신인상 오하늬
경쟁단편영화부문 감독상 임혜영 / 작품상 감독 김나경(‘내차례’) / 심사위원특별상 감독 김현(‘혐오돌기’)
경쟁중편영화부문 감독상 권혁준(‘낙진’) / 작품상 감독 정지윤(‘사랑하는사람의아이를낳는다’)
상업영화부문 인기상 함은정 / 배우상 박정민  한예리  박해일
특별감사장 중국영화관계자 7명
독립영화경쟁장편부문 감독상 채승철(‘인질의 극’) / 작품상 감독 고봉수(‘델타보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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