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한해가 소속사 대표에게 화살을 날린다.
11월21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디스보다 피스! 힙합 킹스맨’ 특집으로 꾸며진다.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 히트곡 메이커 키겐, 대세 래퍼 한해, 그룹 MXM 임영민과 김동현이 출연해 거침없는 폭로전을 벌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해는 라이머를 향해 거침없는 디스를 뱉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겉모습만 보면 위협적인 라이머에 대해 “하나도 안 무섭다”고 밝힌 한해는 “겉모습과 달리 트리플 A형으로 소심하다”, “마흔이 넘어서 훅 갔다” 등 디스 폭격으로 모두의 감탄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라이머의 프러포즈 현장에 있었던 한해는 “그렇게 형편없는 프러포즈는 처음”이라고 충격 발언하며 이목을 모았다. 자신의 프러포즈에 대해 자부심 가득한 자랑을 이었던 라이머와는 전혀 다른 증언에 모두가 궁금해 하자, 한해는 프러포즈 현장을 직접 찍은 영상까지 제보하며 “마지막에 대표님이 직접 쓴 16마디 랩을 했다. 오그라드는 가사에 그걸 지켜보던 아티스트들끼리 꼬집고 난리 났었다”라며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또한, 한해는 Mnet ‘쇼미더머니6’ 출연 이후 달라진 라이머의 태도 역시 고발했다. 180도 바뀐 라이머의 태도에 대해 한해는 “주어가 바뀌었다. 예전에는 ‘한해’ 혹은 ‘정한해’라고 불렀었는데 (쇼미6 출연 이후) ‘우리 한해’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라이머가) 포옹을 자주 한다”고 밝힌 한해는 “바뀐 태도로 미루어봤을 때 재계약이 얼마 안 남았다는 걸 알았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한해의 거침없는 디스전은 금일(2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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