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포시즌, 트로트 ‘평창가요’로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입력 2017-11-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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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mc진(김진)이 권노해만과 손을 잡고 대한민국을 응원하기 위해 혼성그룹 포시즌을 결성했다.

4인조 혼성그룹 포시즌(김진, 권노해만, 김희진, 차민희)은 ‘평창가요(원곡 김동희)’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한다.

먼저, 포크 트로트 ‘아파도 사랑입니다’로 사랑 받은 김진은 이번에 신나고 경쾌한 응원가로 돌아왔다. 권해노만은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가수로도 함께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의 면목을 과시했다. 시각장애인 뮤지컬배우 1호이자 골볼 국가대표 선수인 김희진은 청량한 목소리로 건강한 도시 평창을 외쳤으며, 여기에 차민희가 특유의 섹시한 목소리를 더해 다채로운 곡을 완성했다.

‘평창가요’는 발매와 동시에 엠넷(Mnet) 음원차트 톱70위로 진입하며 평창동계올림픽 노래로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엠넷 트로트 성인가요 부문 일간 톱100차트에 10일째 꾸준히 머물며 사랑받고 있어 성인가요계의 평창올림픽 주제가로 회자되고 있다. (사진제공: 와우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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