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플레저’ 하현우, “‘이방인’ 편곡 30번 넘어”...4개월 집착 결과

입력 2017-11-24 09:48  


[연예팀] 국카스텐이 ‘빅플레저’에 온다.

11월24일 SBS funE 측은 “‘더스테이지 빅플레저’에 밴드 자우림, 국카스텐, 오오오(O.O.O)가 출연해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특급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첫 번째 무대는 스콜 같은 밴드 ‘국카스텐’의 무대로, 그들은 ‘펄스(Pulse)’ ‘나침반’, ‘거울’ 그리고 신곡 ‘이방인’까지 열정적이고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고.

이어지는 토크에서 MC 김윤아가 신곡 ‘이방인’에 대해 묻자 하현우는 “편곡만 30번 했다. 4개월이 걸린 것 같다”라며, “집착적으로 매달려서 작업했다. 힘든 작업이었다”라고 했다.

이밖에도 관상이 특기라는 하현우에게 MC 김윤아는 “나의 관상은 어떤지?” 라고 물었고, 하현우는 “무대에 설 귀를 가지고 있다”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신예 밴드 오오오는 ‘눈이 마주쳤을 때’ ‘내일 아침’ 등으로 감미로운 감성 무대를 선보였으며,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밴드 자우림은 그동안의 히트곡 매들리를 펼쳤다. 최고의 라이브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SBS funE ‘더스테이지 빅플레저’는 25일 자정(0시) 방송된다.(사진제공: 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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