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고은아가 짝사랑 중임을 고백했다.
11월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조각 같은 몸매와 당당함으로 레드카펫을 압도한 시선강탈 남녀 스타, 한은정, 고은아, 오인혜, 설인아, 그리고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출연한다. 이들은 녹화에서 시상식 레드카펫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의상과 유쾌하고 솔직한 토크를 선보였다.
고교 시절 CF 샛별로 리틀 김희선으로 불리며 데뷔 후 남다른 존재감으로 영화배우는 물론,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고은아가 털털한 면모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바로 일주일에 기본 8번 이상 술자리를 갖는다는 폭탄 발언을 하며 연예계 애주가로의 면모를 인증한 것.
주량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고은아는 “둘이서 소주 6병이면 기분 좋은 정도”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날 함께 출연한 한은정이 한밤 중 술에 취해 소리를 지르는 고은아를 봤다고 폭로하며 고은아가 주당이라는 사실에 힘을 실었다고.
또한, 이날 고은아는 현재 짝사랑 중인 사실을 최초로 고백했다. 고은아는 상대방이 자신이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진전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고은아는 “시간이 날 때마다 밥을 먹이러 오고, 집에 데려다주고 데리러 온다”고 밝혔다. 전 출연자들은 두 사람의 연인 발전 가능성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큐피드를 자처한 MC 박나래는 “둘이 함께 나래바를 찾아오라. 남의 관계 정리는 정말 깔끔하게 해준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결과는 영상을 찍어와 ‘비디오스타’에서 공개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은아의 깜짝 핑크빛 고백은 금일(28일)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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