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학기 자유학기제ㆍ자유학년제 특화 진로 프로그램 운영 참여학교 모집
-100개 학교에 수업자료ㆍ교보재 지원, 현장체험, 임직원 특강 등 제공
현대자동차가 중학교 자유학기제ㆍ자유학년제 특화 진로 교육 프로그램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와 함께할 100개 학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래 자동차 학교는 한 학기 동안 체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자동차 산업과 미래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동차 관련 직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시행 첫 해인 지난해엔 120개교 4,500여명, 올해는 200개교 8,600여명이 참여했다. 지원을 통해 참여 학교로 선정되면 수업자료·교보재 지원, 현대차 공장, 한국잡월드 현대차 전시관,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견학, 현대차 임직원 특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학교 모집은 이달 29일부터 12월27일까지 진행한다. 관련 내용, 신청 방법은 학교별로 하달된 교육부 공문을 참조하면 된다.
현대차 홍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동차 산업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 자동차 관련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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