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잡학박사들이 계속해서 제주를 여행한다.
12월1일 방송될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 6회에서는 박사들이 제주도 여행을 계속 이어간다. 지난 주 북제주를 돌아다니며 제주도에 얽힌 다양한 역사와 야야깃거리를 풀어냈다면, 이번 방송에서는 자연과 어우러진 제주의 모습을 한껏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 ‘이중섭 거리’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풍경이 초반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로맨틱한 분위기와 제주만의 향기가 어우러져 뜻밖의 볼거리를 선사하는 것. 또한 다섯 박사들은 제주에서 두 명의 천재를 만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유시민의 박물관 예찬론이 눈길을 끌었다. 유시민은 “건물을 나서면서 다시 보는데 너무 좋았다. 인생 박물관을 만났다”라고 밝히며 궁금증을 키웠다. 여기에 “이 집은 추사 선생을 대우하고 있다”라고 덧붙히며 정체에 대한 힌트를 주기도.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돌 콘서트 현장이 부럽지 않은 제주 ‘돔 투어’가 재미있는 수다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늦가을 제주도의 억새 물결을 따라 옮겨가는 시선이 자연 다큐멘터리 못지않은 명장면을 남길 전망이다.
한편,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는 정치, 경제, 미식, 건축, 뇌 과학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 박사들과 MC 유희열이 진행을 맡아 분야를 막론한 무한 지식 대방출의 향연을 펼치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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