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어사춘기’ 지상렬, “잇츠 베리 콜드인데 땡 큐 포 커밍”

입력 2017-12-04 15:17  


[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지상렬이 영어로 취재진을 맞이했다.

12월4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나의 영어사춘기(이하 영춘기)’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박현우 PD, 황신혜, 휘성, 효연, 정시아, 지상렬, 한현민이 참석했다.

이날 지상렬은 행사를 여는 인사말로 취재진의 웃음을 모았다. 그는 “오늘 잇츠 베리 콜드(It’s Very Cold)인데 땡 큐 포 커밍(Thank You For Coming)이다. ‘나의 영어사춘기’ 많이 사랑해 달라. 기대 풀(Full)로 채워드리겠다. 고맙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영춘기’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영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게 해주는 신개념 에듀 예능 프로그램이다. 각각의 이유로 영어가 절실한 6명의 출연진이 8주 동안 본격적인 영어 공부에 나선다. 강사 이시원이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팁을 전하고, 출연진이 변해가는 모습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tvN ‘나의 영어사춘기’는 ‘수업을 바꿔라’ 시즌2 후속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금일(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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