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신동엽이 진행의 장기를 발휘한다.
12월5일 SBS 측은 “대한민국 대표 MC 신동엽과 SBS 간판 아나운서 장예원이 ‘2017 슈퍼모델선발대회’ MC로 전격 발탁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지난 1992년 시작돼 2017년 26년째를 맞은 ‘슈퍼모델선발대회’는 대한민국 패션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끼와 재능을 지닌 스타를 배출한 명실상부 최고의 엔터테이너 등용문이다.
그동안 이소라, 박둘선, 최여진, 한예슬, 한지혜, 수현, 나나, 이성경 등 수많은 스타를 선발했던 바 있다. 2017년에는 역대 최대 지원자가 몰린 끝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27인의 예비 슈퍼 모델들이 본선에 올랐으며, 대회 최초로 제주도에서 개최돼 관심을 더하고 있다.
신동엽은 지난 2003년부터 이번 ‘2017 슈퍼모델선발대회’까지 총 다섯 번의 진행을 맡았다는 후문. 역대 최다 진행자의 기록을 이어간 그는 평소 MC계의 패셔니스타로 주목받은 패션 센스는 물론,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2017 슈퍼모델선발대회’는 15일 오후 6시 SBS에서 생방송된다. 제주신화월드와 제이준코스메틱이 주최하고, YG케이플러스가 주관한다.(사진제공: SBS미디어넷,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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