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쉐보레 말리부를 앞세워 연말 판매 촉진 총공세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8~10일, 15~17일 열리는 일산 킨텍스 크리스마스 페어에 말리부를 비롯한 쉐보레 주력 제품을 전시하고 참여형 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당첨자 1명에겐 말리부를 경품으로 증정하고., 참가자(전시장에서 정보 제공 동의 시) 중 추첨을 통해 스파크 1대를 제공한다. 동시에 공식 홈페이지(http://www.chevrolet.co.kr)에서 말리부 견적상담을 신청한 소비자 중 512명을 추첨, 시그니엘 서울과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숙박권, 에비앙 스파 이용권, 아이폰X, 말리부 시승 쿠폰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새 말리부 광고 영상 링크에 페이스북 친구를 댓글로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숙박권, 5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 아웃백 모바일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총 124명).
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각종 행사가 많은 연말을 맞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막바지 판매촉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소비자 참여를 통해 제품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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