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소유, 청순 연기 부끄러움 토로...뭘 해도 섹시해서?

입력 2017-12-12 10:36  


[연예팀] 가수 소유가 섹시한 표정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2월13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소유, 에릭남, 제국의아이들 동준,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양세찬이 스페셜 MC로 호흡을 맞췄다.
 
소유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 소주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촬영을 진행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걸그룹 씨스타로 활동할 당시 ‘섹시’ 콘셉트를 주로 보여줬던 소유는 청순한 표정을 지어야 하는 상황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특히 소유는 청순한 표정을 지어도 어쩔 수 없이(?) 나오는 섹시함 때문에 장장 4시간 동안 촬영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제가 생각보다 쑥스러움을 많이 타요”라면서도 즉석에서 소주 광고 모델 특유의 ‘예쁜 척’ 손동작과 눈빛을 재연해 시선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소유는 ‘연예인 술친구’로 연예계 대표 주당 성시경을 언급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성시경과의 잦은 음주(?)로 강제 다이어트까지 하게 됐음을 고백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소유의 광고 촬영 에피소드는 12월13일 오후 11시 1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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