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영은이 가이드에 나선다.
12월12일 방송될 MBN ‘헬로우, 방 있어요?’에서는 배우 이영은이 외국인 게스트와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서울 투어를 계획, 직접 가이드로 나서는 모습이 공개되는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영은은 “청소만 하고 가는 건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외국인 게스트들에게 좀 더 한국적인 것을 보여주고자 청계천 여행을 계획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영은은 오전 조식 때부터 홀로 이태원에서 청계천까지 가는 지하철 경로와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을 찾았다는 후문. 그의 계획을 들은 배우 김기방은 “청계천을 한 번도 안 가봤다. 가보고 싶었다”라고 호스트가 아닌 게스트 입장에서 청계천 투어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태원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청계천으로 향하는 멤버들. 각종 먹거리와 오픈 마켓이 즐비한 청계천의 명물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에 도착한 그들은 각종 먹거리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김기방은 “내가 쏜다”라고 외치며 통큰 기부에 나섰다는 전언이다.
청계천 투어에 다녀온 김기방은 “계획에 없는 투어였지만 너무 좋았다. 영혼을 갖다 팔 정도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이영은은 “함께 해준 외국인들에게 너무 고맙다.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가이드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흥 부자’ 김기방-이영은의 청계천 투어는 화요일 오후 8시 30분으로 시간대를 옮긴 MBN ‘헬로우, 방 있어요?’에서 확인 가능하다. 금일(12일) 방송.(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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