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선 기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인과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꿈꾼다면 주목하자. 아직 아무 계획도 세우지 않았다면 로맨틱한 영화와 호텔 패키지, 트렌디한 가게에서 음식을 먹는 것은 어떨까. 이 세 가지만으로도 연인과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이를 자세히 알아보자.
★ 크리스마스에는 이 영화! ‘핫’한 재개봉 리스트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영화 리스트가 있다. 영화 ‘라라랜드’, ‘러브액츄얼리’, ‘러브레터’등 그 시기에 어울리는 로맨스 영화다. 2017년 겨울, 이 세 개의 영화가 재개봉 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라라랜드’는 아름다운 색감과 감미로운 음악, 마음이 아릴 만큼 안타까우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 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에 보면 좋은 영화로 손꼽힌다.
★ 크리스마스에도 호캉스? 호텔 패키지
롯데호텔 서울은 겨울 시즌 객실 패키지 상품인 ‘The Warmest Winter’을 선보였다. 12월 1일부터 2월28일까지 진행되는 패키지로, 이용 고객에게 캔달 잭슨 미니와인과 델리 카한스 미니케이크 또는 치즈플레이트 등을 제공한다. 더불어 객실 타입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JW 포에버 패키지를 내세웠다. 슈페리어 객실 1박과 100% 당첨 럭키드로우, 수영장과 피트니스 클럽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얼티메이트 로맨스 패키지 또한 눈여겨 볼 만 하다. 슈페리어 또는 이그제큐티브 슈페리어 객실과 드라이 플라워, 룸 서비스 스파클링 와인 및 티라미수 케이크, 메가박스 부티크M 영화티켓 2매가 제공된다.
★ 스테이크가 질린다면? 양고기 어때?
스테이크, 돼지고기 등 흔한 고기가 지겹다면 양갈비는 어떨까. 양고기 집은 칙칙하고 붉은 등이 있는 인테리어라고 생각했다면 편견이다. 논현동에 있는 양갈비 전문점 ‘양선생’은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깔끔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네온사인과 분위기 있는 가게 분위기로 젊은 층 사이에서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다.
특히 양동근, 김창렬, 지석진, 이천수, 양정원, 윤민수 등 수많은 스타가 찾아 직접 인증한 맛집이다. ‘양선생’은 양고기 중에서도 ‘램’이라고 불리는 1년 이하의 어린 양을 사용해 특유의 비린내를 없앴으며, 어린 양인만큼 육질 역시 부드럽고 맛있어 남녀노소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양선생: 서울 강남구 언주로136길 3-6 (02-544-2133)
(사진출처: 양선생 인스타그램, 다음 영화 ’라라랜드’ 스틸컷, ‘이프온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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