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카셰어링 ‘나눔카’, "도로에서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입력 2017-12-21 10:59  


 서울시가 카셰어링 서비스 '나눔카'의 배차지역을 일반 도로 위까지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카셰어링 서비스는 주로 건물 안 부설 주차장이나 야외 주차장 등에서 운영됐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카셰어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1일부터 서울광장 앞과 시청역 8번 출구 등 두 곳에 나눔카 지점을 신설,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 나눔카 사업 참여 기업 쏘카는 기아차 레이와 쉐보레 스파크 등을 해당 지점에 배치했다. 이곳은 내년 3월 이후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공사를 거쳐 전기차용 카셰어링 거점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다음달 20일까지 '거리나눔카존'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용 요금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공유경제 도시로 부상한 서울시의 나눔카 협력 파트너로서, 서울시민을 위한 공공의 편익에 기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서울의 랜드마크인 서울광장 앞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많은 시민들이 나눔카를 통해 공유경제 문화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폭스바겐그룹, 11월 세계 시장에 100만대 인도…전년대비 11.1%↑
▶ 현대차, 신형 그랜드 스타렉스에 9인승 추가…'카니발 노리나?'
▶ 한국토요타, 5세대 렉서스 LS 500h 출시
▶ 2016년 지구 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