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랜드’ 김성은 외로움 토로 “남편과 떨어져 사는 동안 슬퍼”

입력 2017-12-21 10:07  


[연예팀] 축구 선수 아내의 삶은 힘들다.

12월21일 방송될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 채널 패션앤(FashionN) ‘마마랜드’에서는 배우 김성은이 남편인 축구 선수 정조국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성은은 떨어져 사는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말했다. 축구 선수 정조국의 아내인 김성은은 “시즌 끝나서 좋다”, “같이 살 수 있다”, “(떨어져 사는 동안) 너무 슬펐다” 등 축구 선수 아내로서의 외로움에 대해 토로했다.

그는 스튜디오에서도 “경기로 인해 남편 정조국과 1년에 한 달만 같이 산다”라고 이야기해 두 MC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그는 본인보다도 아빠를 더 기다리는 아이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라고 말하며 감정이 북받친 모습을 보였다고.

한편, 김성은은 지난 방송에 이어 이번 회에서도 일본 여행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1박 2일의 일정 동안 아홉 끼를 먹으면서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MC 김나영과 이현이를 충격에 빠트렸다는 전언이다. 또한, 라멘을 먹은 지 단 10분 만에 다시 돈가츠를 먹으러 가는 등 말 그대로 쉴 새 없는 ‘먹방’을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샀다.

외로움을 이야기하는 ‘먹방’ 요정 김성은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패션앤(FashionN) ‘마마랜드’는 금일(21일) 오후 9시 방송된다.(사진제공: 패션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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