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흥국이 동갑내기 팬 클럽을 만든다.
12월21일 들이대닷컴 측은 “가수 김흥국이 1959년생 동갑내기 팬 클럽 ‘돼지 우리’를 창단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그는 30일 오후 5시 59분 더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열리는 ‘김흥국 59년 디너 콘서트’를 ‘돼지 우리’ 팬 미팅 현장으로 연출한다.
김흥국은 ‘돼지 우리’에 대해 “‘돼지 우리’는 돼지와 우리(We)의 합성어다. 지금까지는 그저 앞만 보며 살아왔지만, 이젠 추억을 함께 되새기며 건강하게 살아가자는 의미”라고 했다.
더불어 그는 “같은 시대 같은 시간을 살아온 동갑내기들과 가슴에 묻었던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연말을 보내고 싶다”라고 밝혔다.
행사 주최사 측은 “1959년생 돼지 띠만을 위한 이벤트 코너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돼지 우리’ 팬 카페는 향후 모든 돼지 띠로 외연을 넓히고 온라인 소통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정기적으로 오프라인 만남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흥국 59년 디너 콘서트’는 가수 김흥국 본연의 모습 그리고 허를 찌르는 ‘예측 불허’ 깜짝 게스트와 토크쇼 등 웃음과 정감 넘치는 내용을 담을 예정.(사진제공: 들이대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