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효연이 역설을 보여준다.
12월26일 오후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여성 채널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3’ 9회에서는 게스트로 소녀시대 효연이 출연한다. 현재 거주 중인 숙소와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아낌없이 보여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효연은 현재 거주 중인 걸그룹 소녀시대 숙소를 공개했다. 그는 최근까지 멤버 써니와 함께 생활했으나 써니가 따로 독립을 하고 지금은 숙소에 혼자 남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MC 이특은 “혼자 나가면 본인의 사비가 들어가지만 숙소에서 생활하면 회사에서 지원해준다”라고 설명했고, 뷰티 마스터 군단은 현명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평소 뷰티와 패션에 관심이 많은 효연은 지난 2015년 본인의 이름을 내건 ‘효 스타일(HYO STYLE)’이라는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스타일 책의 저자답게 현관 신발장에는 오래 전부터 꾸준히 모아온 신발이 빼곡했고, 드레스 룸에서도 스타일이 돋보이는 옷이 가득했다.
효연은 자신이 아끼는 의상을 입어보며 간이 패션쇼를 펼쳤다는 후문. 그는 캐주얼한 맨투맨 의상에 시스루가 레이어드 된 반전 의상은 물론, 어깨를 타고 소매까지 연결된 프릴 장식이 독특한 의상 등을 직접 피팅하며 자신만의 특별한 패션 세계를 보여줬다. 덧붙여 효연은 “투머치하게 과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라며 화려한 귀걸이를 착용한 모습도 선보였다.
한편, 숙소에 홀로 남은 효연의 유익하고 알찬 뷰티 팁이 가득한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3’는 금일(26일) 오후 9시 방송된다.(사진제공: 패션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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