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공명이 2017년 결산 인터뷰를 진행했다.
12월26일 판타지오 측은 “배우 공명이 직접 밝히는 아주 특별한 2017년 결산 인터뷰가 공개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금일(26일) 자정(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명의 2017년 한 해를 돌아보는 영상 인터뷰인 ‘2017, 8760시간, ‘공명’하다’를 공개했다.
인터뷰를 통해 공명은 2017년 출연작 이야기부터 예능, 첫 단독 팬 미팅, 여행 사진과 항상 가지고 다니는 가방 속 필수품까지 모든 것을 공개했다.
공명은 ‘개인주의자 지영씨’의 벽수를 자신과 싱크로율이 가장 높은 캐릭터로 뽑았으며, ‘하백의 신부 2017’은 자신에게 도전과 같은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하백의 신부 2017’을 통해 고소공포증이 없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다.
또한, 다양성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에서 배우 신재하와의 키스신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밝힌 공명은 동성과의 키스 신이었기에 가장 긴장되고 떨린 순간이었다고 답했다.
공명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도 이어졌다. 2017년 친구들과 함께한 미국 여행 사진을 최초 공개한 공명은 가보고 싶은 여행지 1순위로 영국을 뽑으며 직접 축구 경기를 보고 싶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또한 고등학생 시절 부모님께 선물을 받은 후로 지금까지 쓰고 있는 필통과 배우 이태환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향수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공명은 “2017년은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또한 크다”라며, “아직 나에게는 신인이란 단어가 더 어울리는 것 같다. 2018년에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대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공명은 현재 본인이 속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일본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사진제공: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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