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도 기자] 최근 KBS2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 출연 중인 배우 박주미의 변함없는 동안 외모가 연일 화제다.
여전히 투명하고 맑은 피부, 단아한 이목구비, 가녀린 몸매로 20대 뺨치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세월이 무색하도록 사랑스러운 꽃미모를 과시하며 원조 국민 첫사랑 면모를 드러내고 있기도.
타고난 유전자도 한몫하겠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젊어지는 비결은 철저한 자기관리에 있었다. 40대 중반 나이가 무색하도록 아름다운 박주미의 자기관리법을 알아보자.
#피부
배우 박주미의 나이를 잊은듯한 동안 외모 비결은 피부다. 주름 하나 없이 탱탱하고 매끈한 그의 피부 관리 노하우는 무엇일까.
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동안 피부 비결로 “20살 때부터 아이크림을 달고 살았다. 눈, 팔자주름, 입술 주위까지 다 발랐다. 주름이 생기기 전부터 20년을 발라 온 결과 같다”라고 전하며 아이크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매거진 인터뷰에선 “최대한 일이 없는 날엔 피부가 쉴 수 있도록 하고 자외선 차단제도 외출이 없을 땐 바르지 않는다. 피부가 편하게 쉴 수 있어야 중요한 날 메이크업을 했을 때 비비크림 하나만으로도 광이 날 수 있다”라며 자기 관리에 철저한 면모를 보였다.
물광 피부 메이크업 비결에 대해선 “베이스만 한 시간을 한다. 공들인 시간만큼 나타나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발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몸매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20대 같은 몸매를 자랑하는 박주미. 그의 매체 인터뷰 내용들을 살펴보면 극단적인 관리보단 일상 속의 ‘조화로움’을 추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매거진 인터뷰에서 무리한 다이어트나 체중 관리로 스트레스를 받는 대신 밸런스 조절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라고 전한 바 있다. 또한 격렬한 운동보단 요가나 스트레칭 같은 혈액순환을 돕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편이라며 변함없는 동안 미모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패션
박주미의 일상 패션을 살펴보면 노출보단 절제미를, 화려함보단 수수함을 추구한다는 걸 알 수 있다. 한 시상식 행사에서 그는 블랙 원피스를 착용한 채 우아한 매력을 가득 과시하며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얼핏 보기엔 심플해 보일지 모르지만 소매 퍼프 디테일과 A라인 주름 디자인의 원피스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한 층 더 강조해준다. 또한 블랙 컬러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피부를 화사하게 표현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세련된 동안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맘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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