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민우혁은 성공한 팬이다.
12월28일 CJ E&M 측은 “tvN ‘인생술집’에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민우혁이 출연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민우혁은 “핑클 시절부터 옥주현을 제일 좋아했다”라며 옥주현과 함께 출연하게 돼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더불어 두 사람은 이번에 함께 출연하게 된 뮤지컬을 준비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요정’과 ‘성덕(성공한 덕후 팬)’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이날 유라는 “‘먹어봐야 어차피 내가 아는 그 맛’이라는 다이어트 명언을 남긴 분이 옥주현 선배님이시다”라고 전하며 옥주현의 철저한 자기 관리를 언급했다. 이에 옥주현은 “그 말 때문에 눈치 보느라 밥도 제대로 못 먹는다”라며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또, 옥주현은 자신만의 목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혀를 굴리며 목을 풀고, 목을 마사지하며 경직된 근육을 풀어준다는 것. 옥주현에게 직접 마사지를 받은 ‘인생술집’ MC들은 비명을 지르고 눈물을 흘리는 등 격한 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늦게 온 손님’으로 참석한 뮤지컬 배우 이지혜는 옥주현, 민우혁과의 두터운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이며 감탄을 모았다.
tvN ‘인생술집’은 매주 금요일 오전 12시 2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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