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대화가 필요한 개냥’ 반려 라이프 공개...반려견 이름은 ‘리오’

입력 2018-01-03 11:06  


[연예팀] 박인비의 반려 라이프가 궁금하다면?

1월3일 CJ E&M 측은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16화에서 프로 골퍼 박인비와 배우 엄현경이 반려견과의 일상을 처음 공개한다”라고 전했다. 

금일(3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16화에서는 박인비와 반려견 ‘리오’가 첫 동물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예능에서 보기 힘든 골프 여제 박인비와 그녀의 도도한 반려견 ‘리오’의 행복한 일상이 수요일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인비-‘리오’ 커플은 아침부터 훈훈한 모습을 선보인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리오를 위해 박인비는 추운 날씨에도 야외 테라스에서 물놀이를 하며 반려동물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내는 것. 또한, 박인비 부부는 골프로 인연을 맺은 부부답게 리오의 배변 정리를 걸고 쫄깃한 골프 내기를 벌이는 등 솔직하고 유쾌한 반려 라이프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엄현경도 반려견 ‘푸딩’과 이날 처음으로 등장한다. 엄현경 바라기 푸딩은 엄현경의 뒤만 졸졸 따라다니며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 부러움을 자아냈다고. 하지만 뜻밖의 문제도 발견된다. 푸딩의 무의식적인 행동에 전문가들이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진단한 것. 비반려인을 고집하던 엄현경이 푸딩과 가족이 되기로 결심한 사연도 밝혀지며 눈물샘을 자극할 전망.

지난 방송에서 일일 펫 시터로 나선 MC 김구라의 시끌벅적한 반려인 체험기도 이어진다. 반려동물과 교감을 나누고 싶다며 유재환 반려견 ‘명수’의 펫 시터를 자청한 김구라는 첫 만남부터 진땀을 흘려 웃음을 안긴다. 명수의 적극적인 스킨십에 당황한 것도 잠시, 배변 패드를 밟아 양말이 다 젖는가 하면 사료를 왕창 쏟는 수난기가 펼쳐지는 것. ‘멘붕’에 빠진 김구라가 과연 명수와 친해질 수 있을지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예능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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