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부분변경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입력 2018-01-03 11:14   수정 2018-01-24 00:47


 -스마트 미러링 멀티미디어 신규 적용
 -판매가격 기본형 2,838만~3,524만원

 쌍용자동차가 외관을 개선하고 상품성을 높인 '2018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새 차의 가장 큰 변화는 전면의 후드 캐릭터라인과 램프다. 또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를 키웠고, LED 주간주행등을 그릴 상단의 크롬라인과 연결시켜 일체감을 살렸다. 이와 함께 범퍼와 안개등의 디자인을 일부 개선했고, 외장색은 아틀란틱 블루 컬러를 추가했다.

 편의성도 높였다. 전방 장애물 감지 센서를 탑재해 주차가 쉽도록 했고, 스마트기기 연결성과 활용성을 높일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도 도입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와이파이를 통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모든 앱을 연동할 수 있다.

 새 차는 9인승과 11인승이 있다. 판매가격은 기본형의 경우 KX 2,838만 원(11인승 전용), TX 3,041만~3,076만 원(11~9인승), RX 3,524만 원(공통), 아웃도어 에디션 3,249만 원(9인승 전용)이다. 높이를 차별화한 고급형 샤토는 하이루프 4,036만~4,069만 원(11~9인승), 하이리무진 5,220만 원(9인승 전용)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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