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저스틴 팀버레이크 복귀 싱글이 공개된다.
1월5일 소니뮤직 측은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신곡 ‘Filthy’가 1월 5일 저녁 6시 전격 공개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는 2월2일 발매 예정인 다섯 번째 정규 앨범 ‘Man of the Woods’의 첫 싱글 곡이다.
곡과 뮤직비디오의 공개를 앞두고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인스타그램에는 1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이 게제됐다.
마치 고(故) 스티브 잡스(Steve Jobs)를 연상시키는 복장으로 연단 위에 등장하는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전체 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뮤직비디오는 가수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제이지(JAY-Z) 등과 작업한 감독 마크 로마넥(Mark Romanek)이 연출했다.
한편, 가수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속한 프로듀싱 팀 넵튠스(The Neptuens)를 비롯 팀바랜드(Timbaland), 앨리샤 키스(Alicia Keys) 등이 이번 새 앨범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치를 증폭시키고 있다.
‘Man of the Woods’는 2013년 발매된 전작 ‘The 20/20 Experience-2 of 2’ 이후 거의 5년만의 신작이다. 커버 이미지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사진 작가 라이언 맥긴리 (Ryan McGinley)가 촬영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앨범 발매 이틀 후인 2월4일 미국 최대의 축제 슈퍼볼 하프 타임 축하 무대에 설 예정이다.(사진제공: 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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