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희 기자] 뼛속까지 파고드는 겨울바람에 절로 몸이 움츠러드는 계절 1월. 매서운 추위도 걱정 없이 막아주는 따뜻한 아이템이 각광받는다. 그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다운웨어. 바람은 물론 보온성과 더불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갖춘 다운웨어가 사랑받고 있다.
올 겨울 주목받는 패션 아이템으로 롱패딩이 떠오르며 롱다운웨어의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피스비사라가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피스비사라는 2009년 롯데백화점 론칭 이후 2017년 새롭게 리론칭해 연예인들이 사랑하는 롱다운웨어로 주목받으며 유니크한 디자인의 브랜드 롱다운웨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모던 그레이 하이네크 다운
일반적인 롱패딩과는 차별화된 분위기의 모던 그레이 하이네크 다운은 여유 있게 툭 떨어지는 실루엣과 탈착 가능한 리본 디테일로 디자이너의 섬세한 감성과 위트가 살아있다.
특히 얼굴과 목을 감싸주는 하이네크 여밈은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해주는 동시에 시크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켜준다. 기존의 스포티한 다운웨어와 달리 울라이크 소재를 사용해 포멀한 룩을 완성하는데 제격이다.
# 오버사이즈 어반 핏 롱패딩
누빔선이 없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기본 블랙 컬러에 재질이 다른 원단 배색을 넣어 포인트를 준 오버사이즈 어반 핏 롱패딩은 편안한 실루엣을 자랑하는 동시에 입체 패턴으로 라인은 살려줘 더욱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보여준다.
오버사이즈 핏으로 유니크한 느낌을 배가시키며 여성과 남성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유니섹스 아우터로 세련된 데일리 오피스룩으로 손색없는 아이템이다.
# 루즈핏 시퀸 다운 사파리
기존의 수많은 야상들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시퀸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는 루즈핏 시퀸 다운 사파리는 고급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고밀도 헤비트윌 소재에 투톤 광택감의 시퀸으로 몸판 전체에 자수를 놓아 럭셔리함을 더했다.
10cm 폭의 거대한 양털 트리밍이 후드 전체를 감싸줘 포근함은 물론 얼굴이 작아 보이는 연출까지 도와주며 양털 트리밍의 탈착을 활용해 겨울부터 봄까지 착용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두루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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