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X‘꽃위너’, 오늘(9일) 본편만큼 재밌는 감독판 방송

입력 2018-01-09 11:22  


[연예팀] ‘신서유기 외전’을 아우르는 감독판이 방송된다.

지난 1월2일 방송됐던 tvN ‘강식당’에서는 반전으로 흑자를 기록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10만원 가량을 나눠 가진 금액으로는 돈까스를 사먹지 못하는 것이 웃픈 포인트.

금일(9일) 방송되는 ‘신서유기 외전’ 감독판에서는 ‘꽃보다 청춘 위너편’과 ‘강식당’의 대통합이 이뤄지는 한바탕 소동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이날 드디어 꿈에 그리던 노래방 회식을 가지는 ‘강식당’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장인 강호동이 말했듯 딱 노래의 1절만 부르는 이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전망. ‘신서유기’ 다음 시즌의 회식비를 건 노래 내기가 펼쳐진다. 예상 밖의 초접전은 물론, 뜻밖의 인물이 100점을 받았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미처 나가지 못했던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공개된다. 왜 위너가 양복을 입고 귀국했는지는 물론, ‘강식당’ 속 작은 ‘은다방’ 등의 이야기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끝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N ‘신서유기 외전’은 금일(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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