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人 방송인 ‘이완남’ 후보 되다...신동x국립 발레단 출신 의뢰인

입력 2018-01-11 14:12  


[연예팀] 의뢰인만 모르는 방송인 특집.

1월12일 방송될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 최종회는 ‘방송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의뢰인은 후보가 누군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 모델 주우재, 방송인 샘오취리 등 여러 직종과 국적의 방송인을 만난다.

의뢰인은 국립 발레단 소속으로 활동했던 여성이라는 후문.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큰 키와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후보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전 매칭 조건으로 의뢰인은 ‘매일 면도를 하는 남자’ ‘주차를 잘하는 남자’ ‘연애 횟수가 5회 이상인 남자’를 제시했다. 

‘이론상 완벽한 남자’ 4회에서 ‘촉촉박사’로 활약했던 신동은 이번엔 본인이 희망했던 대로 8인의 후보 중 한사람으로 출연하게 됐다.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해 1일 1식을 실천 중”이라고 어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같은 팀 멤버인 MC 김희철마저 “믿을 수 없다”라며 의심하자 신동은 “이틀에 한 끼를 먹을 때도 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모았다.

한편,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 최종회는 12일 오후 9시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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