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5월에 시간이 멈춘다.
1월11일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극본 추혜미, 연출 김형식/이하 어바웃 타임)’ 측은 “배우 이상윤, 이성경이 ‘어바웃 타임’에 캐스팅됐다”라고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후속으로 5월 첫 방송 예정인 ‘어바웃타임’은 타인과 자신의 수명 시계를 보는 불운한 운명을 가진 여자와 손 하나 까딱 않고 그 여자의 시간을 멈춰버린 남자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 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판타지 로맨스다.
탄탄한 연기 공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이상윤과 통통 튀는 연기력으로 대세 배우로 자리 매김한 이성경이 ‘케미’ 가득 첫 호흡을 맞출 예정.
먼저 이상윤은 재벌가 문화 재단 이사장 이도하 역을 맡았다. 이도하는 완벽한 조건에 치명적인 눈빛까지, 너무 비현실적이라 늘 서늘함을 풍기는 인물. 도하는 자신도 모르게 최미카엘라의 수명 시계를 멈추게 했다는 이유로 유혹과 협박, 귀여운 집착에 시달리게 된다.
이성경은 앙상블 전문 뮤지컬 배우 최미카엘라 역으로 나선다. 최미카엘라는 무심히 지나가던 사람들도 눈이 마주치면 한번쯤 돌아보게 되는 싱그러운 매력을 가졌지만, 반면 타인과 자신의 수명 시계를 보는 불운한 운명을 가진 인물. 불운한 운명을 받아들이며 살아가던 어느 날 자신의 수명 시계를 멈추게 한 남자를 만나고 그를 붙잡기 위해 갖은 노력을 동원한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싸인’ ‘유령’ ‘수상한 가정부’ ‘비밀의 문’ ‘두 번째 스무살’ 등을 만든 김형식 PD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5월 중 방영 예정.(사진제공: 제이와이드,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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