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경 기자] 이마를 드러내며 깔끔하게 넘겨 올린 헤어스타일로 세련된 느낌을 주는 포마드헤어. 많은 스타들이 다양한 작품과 공식 석상 자리를 통해 선보여 남성들의 트렌드 헤어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외모와 패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10대~20대, 하지만 이들에게 포마드헤어 스타일링을 주저하게 만드는 것이 있으니 바로 M자형 탈모이다. 대게 30대~40대 사이에서 유전적인 요인으로 일어나는 탈모 현상으로 생각했지만 최근 탈모의 원인이 다양해지면서 젊은 층에도 예외는 아니다.
자신감을 실축시키는 넓은 이마와 M자형 탈모가 고민이라면 주목해보자. 생활습관의 변화부터 모발이식까지 다양한 해결방안을 소개한다.
>> 생활 습관 개선으로 탈모 예방
학업과 취업의 스트레스, 불규칙한 습관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현대인의 탈모 현상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탈모는 한 번 시작되면 멈추지 않고 더욱 빠르게 진행된다. 그렇기에 평소 관리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진대사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하는 탈모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 시금치, 콩, 미역 등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섭취하고 두피의 영양공급과 혈액순환이 원활히 일어나도록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해야 한다.
>> 모발이식을 통한 효과적 변화
꾸준한 예방으로 탈모가 더욱 심화되는 걸 막을 수는 있지만 이미 빠져버린 모발은 모낭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다시 되돌리기 어렵다. 특히나 M자형 탈모는 진행 면적이 넓기 때문에 약물치료보다 시술을 통해 확실한 효과를 보는 것이 좋다.
남성형, 여성형 탈모는 물론이고 헤어 라인, 눈썹, 수염 등의 문제에도 적용할 수 있는 절개 모발이식은 숙련된 의사의 디자인과 시술이 만족도 높은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포인트다.
모발이식으로 유명한 오라클 성형외과, 피부과의 이경구 원장은 “절개 모발이식은 거의 대부분의 탈모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모발의 결을 살릴 수 있어 더욱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오라클모발이식센터,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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