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분야의 닛산 자산 토대로 개발된 신개념 컴팩트 SUV
닛산이 디트로이트에서 크로스모션(Xmotion) 컨셉트를 선보였다.
새 컨셉트카는 닛산이 크로스오버 분야에서 쌓아 온 자산을 토대로 개발한 신개념 컴팩트 SUV다. 일본 전통 공예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닛산의 미래 SUV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주행감각을 높이기 위해 휠베이스를 늘리고 바퀴를 바깥으로 돌출시켰으며 6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닛산 차세대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술을 탑재했으며 양쪽으로 위치한 3열 개인 시트는 젊은 부부와 다른 부부가 가족, 애완동물과 함께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닛산은 일본 고대 공예 기술을 알리기 위해 교토에서 열리는 일본의 GO ON 프로젝트 장인들을 초대했다. 이들은 크로스모션 컨셉트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닛산 디자인 팀이 연구한 목공, 구리 금속 가공 및 방직 등의 수공예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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