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현우가 예능감을 발휘한다.
1월17일 SBS미디어넷 측은 “SBS플러스 맨즈 예능 ‘남자다움, 그게 뭔데?(이하 남자다움)’의 MC 이현우가 예능신(神)에 등극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이현우는 3회 선공개 영상에서 예능신이 강림한 마냥 신조어를 제조하고 각종 굴욕 에피소드들을 솔직하게 공개하는 등 대활약을 펼쳤다.
‘남자다움’은 남자들의 아이덴티티를 완성하기 위한 궁극의 아이템 선택 리얼리티 토크쇼. 금일(17일) 방송에서는 ‘슈트’를 주제로 남자다움을 담을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현우는 가짜인 줄 모르고 정품 매장에 수리를 맡기러 간 민망한 사연부터 옷 수선 후 명품인 줄 못 알아볼까봐 상표를 붙이고 다닌 사연 그리고 신조어 제조까지 데뷔 28년의 세월이 믿기지 않는 종횡무진 활약상을 펼쳤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서 이현우는 슈트를 맞춤으로 입는다고 밝히며 자신을 ‘맞마’라고 지칭해 눈길을 모았다. ‘맞마’는 맞춤 마니아의 줄임말. ‘맞마’가 지닌 가벼운 뉘앙스와 이현우의 진지한 태도가 대조를 이뤄 출연진의 웃음을 모았다. 이 가운데 오상진 아나운서의 아내인 MC 김소영은 크게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SBS플러스 ‘남자다움, 그게 뭔데?’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20분에는 SBS funE에서도 만날 수 있다.(사진제공: SBS미디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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