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까지 2회 ‘막영애16’ 영애-승준-미란 오열 “큰 사건 맞아”

입력 2018-01-22 11:04  


[연예팀] 영애 씨 눈물의 정체는?

1월22일 CJ E&M 측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하 막영애16)’ 15회가 금일(22일) 방송을 앞둔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예기치 못한 큰 사건이 벌어질 것이 예고돼 궁금증을 높인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지난주 방송된 14회에서는 그동안 계속 부딪혀온 영애(김현숙)와 승준(이승준) 커플이 화해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영애는 승준이 편지와 반지를 두고 사라졌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승준은 아버지 댁에 갔으며 반지는 영애가 오래 전에 잃어버린 커플링이었던 것.

사실을 알게 된 영애는 승준에게 달려가 화해했고, 시아버지와도 간만에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는 규한(이규한)을 둘러싼 수민(이수민)과 수현(손수현)의 삼각 러브 라인이 전개돼 큰 웃음을 안겼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가운데 금일(22일) 방송에서는 영애 네와 낙원사에 큰 사건이 벌어질 것이 예고돼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최근 공개된 15회 예고편에서 영애는 차 안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있으며, 미란(라미란) 역시 그렁그렁한 눈으로 울먹이고 있는 것. 심지어 승준도 오열하며 영애와 꼭 안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은 “15회에서는 영애 네와 낙원사에 예기치 못한 큰 사건이 벌어질 예정”이라며, “이날 방송에서는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어느 때보다도 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2회를 남겨두고 있는 ‘막영애16’에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은 특유의 개성 가득한 캐릭터와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매회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15회는 금일(2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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