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x차승원x오연서는 열일 중 ‘화유기’ 뜨거운 비하인드 컷 공개

입력 2018-01-25 10:24  


[연예팀] ‘화유기’의 뒷모습이 공개됐다.

1월25일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측은 배우 이승기-차승원-오연서가 연기 열정을 불사르는 ‘열혈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화유기’는 고대 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 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 낭만 퇴마극. ‘화유기’에서 이승기-차승원-오연서는 각각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 ‘젠틀한 요괴’ 우마왕, 모든 요괴들이 노리는 ‘피의 주인’ 삼장 진선미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이승기-차승원-오연서가 열의를 불태우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방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화유기’ 주연 배우 삼총사가 완벽한 장면을 위해 틈틈이 모니터링을 하는가 하면, 시도 때도 없이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자신의 배역에 열중하고 있는 것.

더욱이 배우들은 장면에 몰입하다가도, 어느 순간 시원한 웃음을 터트려내는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가장 먼저 극중 ‘츤데레 손오공’의 면모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이승기는 철두철미한 대본 분석으로 캐릭터에 100% 부합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승기는 강렬한 액션 연기를 펼치는 장면에서는 리허설을 몇 번이고 반복하는데 이어, “컷”소리 후에는 모니터로 달려가 장면을 체크하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쉴 틈 없이 연기에 대한 열정을 펼쳐내는 이승기의 모습에 스태프들의 찬사가 절로 흘러나온다는 후문.

카리스마와 능청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차승원은 데뷔 30주년을 앞둔 베테랑임에도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연구를 거듭하는 모습으로 후배 배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더욱이 카메라 앞에서 완성도 높은 연기를 펼친 후에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끊임없이 웃음을 안겨준다고. 재치 발랄 애드리브 열전으로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 또한 톡톡히 해내고 있는 차승원으로 인해 현장에는 활기찬 에너지 넘친다는 전언이다.

때로는 무덤덤하게, 때로는 사랑스럽게 삼장 진선미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오연서는 촬영 현장에서 늘 대본을 달고 사는 배우로 정평이 나있는 상태. 꼼꼼히 대본을 체크하는 것은 물론 감독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연기에 대한 뜨거운 의욕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9회는 1월27일 오후 9시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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