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리턴’의 신예 장솜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신인 배우 장솜이가 SBS 수목드라마 ‘리턴(연출 주동민, 극본 최경미)’에서 경란 역을 맡아 다양한 액션신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극중 경란은 강력계 형사 독고영(이진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막내 형사다. 장솜이는 짧고 굵은 액션신을 보다 실감나게 소화하기 위해 2개월가량 실제 액션을 배우고 연습하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리턴’은 4명의 상류층 자제들이 용의자로 떠오른 살인사건을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고현정) 변호사가 독고영 형사와 함께 해결해 나가는 사회파 스릴러 드라마다. 특히 지난 17일 첫 방송 이후 18일 4회 차 방송에서 시청률 9.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KBS2 ‘흑기사’를 넘고 수목극 1인자 자리를 차지했으며 24일 5회, 6회 방송이 각각 11.0%와 14.1%를 기록, 격차를 더욱 벌리기 시작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장솜이는 2017년 2월 종영한 KBS2 ‘TV소설-저 하늘에 태양이’에서 채비서 역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하며 얼굴을 알렸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연기예술학과 석사과정에 진학하여 다음달(2월) 연기예술학 석사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댄스, 필라테스, 요가, 한국무용 등이 특기이며 스포츠 중에서는 승마를 즐긴다고. 1남1녀 중 막내로 오빠는 전방부대에서 중대장으로 근무 중인 직업군인이다. (사진제공: 솜사탕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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