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라디오 로맨스’...톱 스타 vs 섭외 여신 스틸컷 공개

입력 2018-01-29 18:53  


[연예팀] ‘라디오 로맨스’ 스틸컷이 공개됐다.

1월29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극본 전유리, 연출 문준하 황승기)’ 측은 배우 윤두준과 김소현의 예측 불가 첫 방송 스틸컷을 공개했다.

금일(29일) 첫 방송 되는 ‘라디오 로맨스’는 완벽한 대본이 필요한 톱 스타 지수호(윤두준)와 그를 라디오 DJ로 섭외하려는 작가 송그림(김소현)의 섭외 밀당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꿈에 그리던 라디오 메인 작가가 되기 위해 이강(윤박) PD로부터 지수호를 DJ로 섭외하라는 특명을 받은 대본 쓰는 것 빼고는 다 잘하는 송그림.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타인 지수호가 매일 두 시간씩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디오 DJ 자리를 수락할 리가 없다는 생각에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마음먹은 일은 될 때까지 도전하는 끈기의 여왕답게 송그림은 지수호라는 이름의 산을 정복하기 위한 섭외 대장정을 시작한다.

촬영장, 집, 가끔은 우연히 만나기까지. 지수호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다니며 그의 곁을 맴도는 섭외 능력자 송그림과, 거절만 되돌려주는 지수호.

지난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라디오 작가 송그림이 사극 속 어여쁜 처자로 변신해 극중 지수호가 촬영하는 사극으로 들어갔다. 이어 연기까지 마다하지 않으며 고군분투하는 송그림을 어쩐지 사연 있는 눈으로 응시하는 지수호에게 드라마 팬들의 호기심이 높아지는 상황. 과연 두 남녀는 무사히 손을 잡고 라디오 부스에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윤두준)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살 떨리는 ‘쌩방 감성 로맨스’. 금일(29일) 오후 10시 첫 방송.(사진제공: 얼반웍스, 플러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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