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산 1,046만대, 2.5%↑
토요타자동차가 지난해 1,046만6,451대를 생산해 1,038만5,889대를 판매했다고 30일 밝혔다.
토요타에 따르면 생산,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각각 2.5%, 2.1% 증가했다. 계열사별 판매 실적은 토요타 938만4,000대, 다이하츠 81만7,000대, 히노 18만5,000대로 각각 1.7%, 4.7%, 8.6% 성장했다. 그룹 전체의 일본 내 생산은 426만5,004대(토요타 318만9,556대, 다이하츠 91만9,516대, 히노 15만5,932대)로 5.7% 늘었다. 내수 판매는 233만1,839대(토요타 163만3,161대, 다이하츠 63만902대, 히노 6만7,776대)로 4.5% 늘었으며 해외 수출은 189만6,329대(토요타 181만6,932대, 다이하츠 2대, 히노 7만9,395대)로 5.3% 올랐다. 해외 생산은 620만1,447대(토요타 581만7,955대, 다이하츠 34만3,880대, 히노 3만9,612대)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지난해 국내에서 2만4,301대(토요타 1만1,698대, 렉서스 1만2,603대)를 내보내 전년대비 22.4% 성장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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