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기간 내 의전차 및 전시용 목적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주한 영국대사관 공식 의전차로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차는 올림픽 기간 동안 영국대사관의 공식 행사와 이벤트 지원에 사용된다. 차가 운행되지 않는 기간에는 영국대사관 내 '브리티시 하우스'에 전시할 예정이다. '브리티시 하우스'는 영국대사관이 평창 올림픽을 응원하고 영국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2012 런던올림픽의 실제 성화대 일부를 포함한 올림픽 대표 이미지와 기념품 등을 전시한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영국의 전통과 철학, 감성이 녹아 있는 브랜드인 재규어랜드로버가 국가적 행사인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주한 영국대사관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영국의 돈독한 관계를 위해 앞장서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축하하기 위해 대사관저에 브리티시 하우스를 개장하게 되어 기쁘다"며 "외교, 무역, 교육, 문화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행사들을 통해 포용성과 스포츠 정신을 장려함으로써 한영 관계를 더욱 증진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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