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나얼의 미니 CD 사랑은 계속된다.
2월8일 롱플레이뮤직 측은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나얼이 세 번째 싱글 ‘BABY FUNK’를 8cm 미니 CD로 제작하여 한정 발매한다”라고 전했다.
나얼은 온라인 발매 1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기억의 빈자리’ ‘Gloria’ 한정판 미니 CD에 이어서 세 번째 싱글 ‘BABY FUNK’도 8cm 미니 CD에 담았다.
오리지널 버전과 원곡보다 더욱 드라마틱한 느낌을 담은 확장(Extended) 버전 두 가지 버전이 수록되어 있으며, 앨범 커버에는 지난 2015년 개인전 ‘콜라주얼 : 나얼의 방’에서 선보였던 작품 ‘Collage For Infancy 7’의 일부가 아트웍으로 표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얼의 세 번째 싱글 ‘BABY FUNK’ 8cm 미니 CD는 금일(8일) 음원이 발매되기 전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8cm 미니 CD는 1990년대 초 일본, 미국, 영국에서 하나의 싱글 CD 발매 형태로 사용했던 포맷으로 이제는 쉽게 찾아볼 수 없고, 제작조차 쉽지 않은 형태의 CD이다. 나얼은 지난 정규 1집에 이어서 음반을 소장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가치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BABY FUNK’는 훵크 가치의 연장선에 자리하고 있지만 사운드는 80년대 모던 소울에 가깝다. 나얼은 곡에 대해 “제목이 훵크지만 사실 흑인스러운 독특한 R&B 곡이다”라고 전했다. 나얼의 세 번째 싱글은 마돈나, 빌리 조엘, 노라 존스와 작업한 미국 스털링 사운드의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 테드 젠슨(Ted Jensen)이 마스터링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BABY FUNK’ 뮤직비디오는 나얼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오랜 파트너 송원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곡에 어울리는 영상미를 담기 위해 미국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을 했다. 음원은 금일(8일) 오후 6시 공개.(사진제공: 롱플레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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