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마케팅 계획도 공유
-익스플로러 연식변경·머스탱 부분변경 투입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2018 포드·링컨 아카데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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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7일 서울 드래곤 시티에서 개최했다. 포드코리아 임직원을 비롯, 공식 판매사 소속 세일즈 컨설턴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의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2018 마케팅 계획 발표, 머스탱 스토리, 특강,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1만727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3년 연속 연 판매 1만대를 돌파하고 있다. 올해는 베스트셀링 SUV 익스플로러 연식변경과 머슬카 머스탱 부분변경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17년 세일즈와 서비스, 그리고 리셉션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세일즈 챔피언에 오른 더파크모터스 김주연(마포 전시장) 세일즈 컨설턴트는 입사 3년 만에 세일즈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 화제가 됐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만들어냈으며, 이 바탕에는 세일즈와 서비스 부문에서 충실히 다져온 기본기가 바탕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올해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고 함께 롱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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