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달팽이 호텔’이 안방극장에 토크를 전한다.
2월1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올리브 ‘달팽이 호텔’ 3회에서는 첫 번째 투숙객인 송소희, 김재화, 이상은의 특별한 여행 스토리가 펼쳐진다.
지난주 유쾌하고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김재화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의 10년에 걸친 연애사를 공개한다. 그는 캠퍼스 커플이었던 남편과의 절절한 러브 스토리부터 프러포즈를 받아낸 특별한 비법까지 공개해 미혼 투숙객들의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
또한 엄마이자 배우로 살아가고 있는 배우 김재화는 워킹맘으로서의 애환과 고충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눈물까지 쏟았다는 전언이다.
당대 최고 아이돌 스타 반열에 올랐었던 이상은은 ‘담다디’ 시절의 고충을 토로하며 활동 중 돌연 유학을 떠난 사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낼 예정. 그는 과거를 회상하며 “아파트 2층 집으로 군인이 담을 넘어 들어올 정도였고, 시골에서도 할머니들이 ‘담다디 아이가’라고 알아봤다”라는 이야기를 전하며 폭발적인 인기에 따른 당시 심정을 고백한다.
송소희는 첫 번째 자유 여행으로 ‘나 홀로 드라이브’를 떠나 능숙한 운전 실력을 뽐내며 앳된 외모 뒤 숨겨진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송소희는 민요 ‘정선아리랑’ 가사의 의미를 유창하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 남도, 서도, 경기 민요 버전의 담다디를 즉석 시연한다.
한편, 나이도, 성격도, 직업도 다른 세 사람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로 만드는 올리브 ‘달팽이 호텔’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사진제공: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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